레알 마드리드는 2026년 10월 21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라이프치히를 4-1로 꺾었다.
챔피언스리그 3연승을 거뒀지만, 경기 초반부터 레알이 우세했던 것은 아니다.
라이프치히가 먼저 좋은 흐름을 보였고, 레알은 전반에 상대 역습을 경계해야 했다.
티보 쿠르투아는 카르도소의 강한 발리슛을 막아냈고, 전반 종료 직전에는 크리스토퍼 은쿤쿠의 일대일 기회도 저지했다.
라이프치히는 레알을 기다렸다가 누사와 은쿤쿠의 속도를 살린 역습을 노렸다.
레알은 귈러의 슈팅 뒤 골키퍼 앞에 흐른 공을 베르나르두 실바가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얻었다.
이 골 뒤 라이프치히의 역습 위협은 줄었고, 후반에는 레알이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주도했다.
두 번째 골은 주드 벨링엄의 크로스에서 시작됐다.
반대편으로 넘어간 공을 음바페가 머리로 연결했고, 골키퍼가 쳐낸 공을 골문 앞의 아르다 귈러가 밀어 넣었다.
이어 음바페가 페널티 지역 바깥에서 강한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라이프치히의 티디암 고미스가 만회했지만, 얀 디오망드가 공을 컨트롤하지 않고 오른발 발리슛을 골대 구석으로 보내 4-1을 만들었다.
기사에서 디오망드는 코트디부아르 출신이자 라이프치히의 전 소속팀 선수로 소개됐다.
레알은 다가오는 일요일 엘 클라시코를 고려해 경기 막판 전술을 조정했고, 디오망드와 쿠쿠렐라를 투입했다.
비니시우스는 주말 경기에 징계로 나설 수 없는 상황이었다.
따라서 이 경기의 득점 흐름은 전반 막판 선제골로 라이프치히의 역습을 억제한 뒤, 후반에 귈러와 음바페가 격차를 벌리고 디오망드가 승리를 굳힌 과정으로 정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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