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와 문원이 부부 심리상담에서 선물을 둘러싼 속마음을 나눴다.
10월 21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 공개된 영상의 제목은 ‘남편에게 처음 털어놓은 진짜 속마음...
부부상담 받고 왔습니다’다. 영상에는 두 사람이 상담을 통해 서로의 성향과 마음을 알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신지는 평소 다른 사람에게 선물을 받는 것 자체가 불편하다며 “받는 법을 모른다”고 말했다.
40여 년을 살면서 그렇게 큰 명품 가방을 선물받은 것도, 자신이 했던 말을 기억해 선물해준 것도 문원이 처음이라고 했다.
특별한 선물이라 고맙고 소중하지만, 아끼느라 정작 가방을 메고 다니지 못한다는 설명이다.
신지는 가방을 들지 않는다고 문원이 스트레스를 준다고 느껴 “그럴 거면 사주지 마”라는 마음까지 든다고 털어놨다.
선물에 담긴 애정은 고맙게 여기면서도, 사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부담을 느끼는 상황이다.
상담사는 선물을 주고받을 때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신지는 문원에게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이미 알고 있다며 더 잘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곁에 있는 것만으로 큰 도움이 되고 밥을 해주지 않아도 충분하다는 말은, 선물이나 추가적인 행동보다 문원의 존재 자체를 고맙게 여긴다는 뜻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2024년 MBC 표준FM ‘이윤석, 신지의 싱글벙글쇼’에서 DJ와 게스트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6월 결혼 소식을 알렸고, 신지는 지난 5월 2일 서울 강남구 라움아트센터에서 7세 연하 가수 문원과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