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비정규직 임금격차 174만 8천 원, 시간제 제외하면 왜 달라질까

한입만더56 202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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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2024년 10월 22일 발표한 조사에서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월평균 임금 격차는 174만 8,000원으로 역대 최대였습니다.

다만 이 수치는 ‘2024년 8월 한 달’ 임금이 아니라, 최근 3개월인 6~8월의 월평균 임금을 비교한 결과입니다.

정규직 월평균 임금은 379만 6,000원, 비정규직은 204만 8,000원이었습니다.

비정규직 임금은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3년 이후 처음으로 200만 원을 넘었고, 정규직 임금의 약 54% 수준으로 전년과 같았습니다.

액수 차이는 사상 최대였지만, 두 집단의 임금 비율까지 더 벌어진 것은 아니라는 점이 함께 읽힙니다.

격차를 해석할 때는 월평균 임금의 기준도 살펴야 합니다.

통계청은 이 수치가 근로시간이나 근로일수를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비정규직 가운데 시간제 근로자가 늘면 실제 일한 시간이 짧더라도 월급 총액이 낮게 집계될 수 있어, 시간제를 포함한 비교만으로 시간당 보수의 차이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실제로 시간제 근로자를 제외하면 비정규직 월평균 임금은 295만 7,000원이고, 정규직과의 격차는 83만 9,000원입니다.

전체를 포함한 격차보다 크게 작아지는 이유를 통계청은 시간제 근로자의 증가와 연결해 설명했습니다.

두 수치는 서로 다른 근로형태 구성을 반영하므로, 어느 한쪽만으로 임금 격차의 전부를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당시 비정규직은 845만 9,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33만 7,000명 늘었고, 전체 임금근로자 중 비중은 38.2%로 1.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비정규직 가운데 시간제 근로자는 50.3%를 차지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절반을 넘었습니다.

월평균 격차를 볼 때 시간제 포함 여부가 중요한 배경입니다.

참고 자료

AI 요약
통계청이 2024년 10월 22일 발표한 조사에서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월평균 임금 격차는 174만 8,000원으로 역대 최대였습니다. 다만 이 수치는 ‘2024년 8월 한 달’ 임금이 아니라, 최근 3개월인 6~8월의 월평균 임금을 비교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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