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비정규직 임금격차 180만8천원, 어떤 기준으로 계산했나

아직졸려 202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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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월평균 임금 차이는 2025년 8월 조사에서 180만8천원으로 집계됐다.

국가데이터처가 2025년 10월 22일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다.

조사 기준 월은 8월이지만 임금은 조사 직전 3개월인 6~8월의 월평균이다.

당시 비정규직 근로자는 856만8천 명으로 임금근로자의 38.2%였으며, 비중은 전년 동월과 같았다.

정규직 월평균 임금 389만6천원에서 비정규직 208만8천원을 빼면 180만8천원이 된다.

이 절대 금액 격차는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컸다. 전년 동월보다 정규직 임금은 10만원, 비정규직 임금은 4만원 늘었다.

두 집단의 증가 폭 차이를 계산하면 격차는 전년 동월보다 6만원 커진 셈이다.

전체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320만5천원이었다.

이 수치를 같은 시간을 일한 사람끼리의 임금 차이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월평균 임금은 근로일수와 근로시간을 같게 맞춰 보정한 값이 아니며, 비정규직에는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 일하는 시간제 근로자가 포함돼 있다.

따라서 180만8천원은 집단별 월평균의 차이를 보여주지만, 근로시간을 통제한 임금 차이를 뜻하지는 않는다.

시간제 근로자를 제외한 비정규직의 월평균 임금은 303만7천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8만원 늘었고, 해당 통계 작성 이래 처음 300만원을 넘었다.

정규직 평균과의 단순 차이는 85만9천원이지만, 이 비교도 근로시간과 근로일수를 동일하게 맞춘 결과는 아니다.

같은 조사에서 평균 근속기간은 정규직 105개월, 비정규직 35개월로 집계됐다.

근속기간의 차이 역시 임금 격차와 함께 살펴볼 수 있는 근로여건이지만, 이 수치만으로 임금 차이의 원인을 단정할 수는 없다.

참고 자료

AI 요약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월평균 임금 차이는 2025년 8월 조사에서 180만8천원으로 집계됐다. 국가데이터처가 2025년 10월 22일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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