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기모토 간사이, 158km 강속구와 170km 타구…일본 구단들이 주목한 까닭

웃는푸딩 202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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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에서 뛰는 일본인 선수 스기모토 간사이가 투수와 타자로 모두 두드러진 수치를 내며 일본 프로야구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 매체 디 앤서는 최고 시속 158km의 공을 던지고 시속 170km가 넘는 타구를 날리는 23세 유망주를 조명했다.

스기모토는 키 187cm, 몸무게 107kg이며 체지방률은 9%로 소개됐다. 2025~2026시즌에는 주로 1번 타자로 나서 51경기 타율 0.335, 3홈런, 34타점, 16도루를 기록했고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는 0.858이었다. 투수로 본격적으로 도전한 시점은 고교 3학년 때다.

시애틀 알래스카-유콘-태평양 박람회 군사체육대회 야구 결승 장면, 자료사진 · Frank H. Nowell · 원본 · Public domain

중학교를 졸업한 뒤 캐나다로 건너가 현지 클럽팀에서 뛰었고, 미국 야바파이칼리지를 거쳐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로 편입했다. 일본 원정 등판 때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주니치 드래건스, 닛폰햄 파이터스, 지바 롯데 마린스, 오릭스 버펄로스, 라쿠텐 골든이글스 관계자들이 경기장을 찾았다고 디 앤서는 전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 관계자도 방문한 것으로 보도됐다.

스기모토를 지도한 야구 아카데미 NEOLAB의 우치다 마사토 대표는 자체 신체 능력 측정에서 스기모토가 NPB 선수를 포함한 측정 대상자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냈다고 밝혔다. 포스 플레이트 측정 파워는 약 7000와트로, 동료 선수들의 2500~3000와트와 차이가 났다. 수직 점프는 약 101cm, 60야드 달리기는 6초35였다고 매체는 전했다. 우치다 대표는 커브와 커터, 스플리터도 강점으로 꼽았다.

스기모토는 타자와 투수를 함께 하면 타자의 심리를 투구에, 투수의 경험을 타격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육성선수 지명도 받아들일 수 있으며 프로에서도 투타 겸업을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보도 당시 10월 22일로 예정된 드래프트에서 지명될 경우, 2027년 4월 대학 졸업 후 구단에 합류할 전망이라고 디 앤서는 전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의 스기모토 간사이는 강속구와 장타력, 2025~2026시즌 타격 성적을 바탕으로 일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드래프트 지명 시 대학 졸업 후 합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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