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서 손흥민 ‘7번’ 호칭 거론…축구협회는 어떤 보고를 받았나

포근한고구마 202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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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손흥민을 ‘7번’이나 ‘그분’으로 부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은 증인으로 출석한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겸 회장 직무대행에게 대표팀 선수들 사이에서 ‘7번’으로 불리는 선수가 누구인지 물었고, 이 직무대행은 손흥민이라고 답했다.

정 의원은 선수들이 이름 대신 등번호나 다른 호칭을 쓴다는 이야기를 거론하며, 이것이 별명인지 팀워크가 불편해진 상황을 나타내는 것인지 질문했다. 그는 대표팀 리더십이 흔들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손흥민은 약 9년간 국가대표로 뛰며 주장을 맡아 왔다. 다만 국감에서 나온 발언은 해당 호칭에 관한 주장과 질의로, 실제 선수단에서 어떤 표현이 오갔는지는 확인된 사실처럼 단정할 수 없다.

2023년 아시아 최고 축구 선수상 트로피를 든 손흥민 자료사진 · Ujishadow · 원본 · CC BY-SA 4.0

이날 질의에서는 10월 6일 우즈베키스탄전 이후 불거진 1996년생 주축 선수들의 동반 은퇴설도 다뤄졌다. 정 의원은 김민재와 황인범, 황희찬을 둘러싼 논란과 현영민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의 면담 여부 등을 언급하며 협회가 어떤 보고를 받았는지 물었다. 이 직무대행은 대표팀 내부 문제에 대해 간략히 보고받았다고 설명했으며, 라커룸에서 생긴 일은 내부에서 해결한다는 원칙에 따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선수들의 감독 선호 문제까지 거론된다는 소문을 들며 축구협회의 대응을 촉구했다. 이 직무대행은 대표팀 내부에서 나온 이야기와 다른 내용이 재생산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선수단 관계를 조율해 문제를 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정연욱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손흥민을 ‘7번’ 등으로 부른다는 주장을 거론하며 대표팀의 분위기와 리더십을 질의했다. 이용수 축구협회 직무대행은 내부 문제를 간략히 보고받았고, 라커룸에서 생긴 일은 내부에서 해결한다는 원칙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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