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P 취약점에 핀란드 국가 인터넷 서비스 일부 중단…어떤 사이트가 영향을 받았나

커피한잔할래 202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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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정부의 공개 웹서비스가 PHP의 중대한 보안 취약점에 대응해 예방적으로 차단되기 시작했다. 정부 사이트를 관리하는 ICT센터 Valtori는 2026년 10월 21일 오후 12시 45분경 서비스 중단에 착수했다. 확인된 해킹에 대응한 조치가 아니라, 수정 업데이트가 나오기 전 취약한 서비스를 보호하려는 조치였다.

PHP 코드 자료사진 · Yuri Samoilov · 원본 · CC BY 2.0

문제가 된 PHP는 웹서비스 구축에 널리 쓰이며 이용자 기기가 아닌 웹서버에서 작동하는 소프트웨어다. 핀란드 사이버보안센터는 PHP에서 중대한 취약점 두 건이 발견됐고 당시 보안 업데이트는 아직 제공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유럽연합 사이버보안 당국은 취약한 서비스에 업데이트가 성공적으로 적용될 때까지 해당 웹페이지를 오프라인으로 전환하라고 권고했다. PHP 개발자들은 업데이트가 핀란드 시간으로 10월 21일 오후 5시에 나올 예정이라고 안내했지만, 당시 발표된 일정은 실제 배포를 뜻하지 않는다.

확인된 중단 사례에는 국토조사국 웹사이트가 있다. Yle의 일부 개별 웹서비스도 장애를 겪었으며, 핀란드에서 여러 웹사이트가 내려갔다. 여기에는 다음 날 개막을 앞둔 헬싱키 도서전 사이트와 핀란드영화재단 사이트가 포함됐다. 탐페레대학과 탐페레 응용과학대학(TAMK)도 PHP를 사용하는 서비스가 있다고 밝히고, 필요하면 사이트를 내리거나 VPN으로 접속을 제한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이는 조치 가능성을 밝힌 것으로, 해당 대학 서비스가 실제로 중단됐다는 뜻은 아니다.

Valtori는 영향을 받는 서비스의 전체 목록을 공개하지 않았다. 사무총장 Hannu Naumanen은 목록이 확정되지 않아 폭넓은 제한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21일 이른 오후까지 취약점이 실제 공격에 이용되고 있다는 징후는 없었지만, 상황은 빠르게 달라질 수 있었다.

참고 자료

AI 요약
핀란드 정부의 공개 웹서비스가 PHP의 중대한 보안 취약점에 대응해 예방적으로 차단되기 시작했다. 정부 사이트를 관리하는 ICT센터 Valtori는 2026년 10월 21일 오후 12시 45분경 서비스 중단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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