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연주 첫 드림투어 우승…최종전에서 뒤집힌 정규투어 출전권 경쟁

포근한다람쥐 2026/10/22
추천 0 비추 0 조회수 3058

안연주가 추천 선수로 출전한 KLPGA 2026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21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21일 전남 무안 컨트리클럽 남A·남B코스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합계 8언더파 138타를 기록해 황민정을 1타 차로 따돌렸다. 강지선은 6언더파 140타로 3위에 올랐다.

첫날 3언더파 70타를 적어낸 안연주는 최종 라운드에서 5타를 줄였다. 총상금은 7000만원, 우승상금은 1050만원이었다. 다만 추천 선수로 받은 우승상금은 공식 상금순위에 반영되지 않는다. 안연주는 결정적인 순간 퍼트가 잘된 점을 우승 요인으로 꼽았으며,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고 밝혔다.

램턴 캐나다 오픈 골프 대회 자료사진 · Gordon W. Powley · 원본 · Public domain

안연주는 올해 4월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한 뒤 점프투어 1~4차전 성적을 바탕으로 정회원이 됐다. 아마추어 시절에는 2020년 주니어 국가상비군, 2022년 국가상비군을 지냈다. 네 남매가 모두 골프 선수인 집안의 맏이로, 프로 입문 첫해 드림투어 정상에 오른 뒤 정규투어 진출을 다음 목표로 삼았다.

21차전으로 시즌을 마친 드림투어의 상금왕은 시즌 두 차례 우승을 거둔 주가인이 차지했다. 주가인의 시즌 상금은 4832만4954원이다. 그는 시즌 초반 불안한 출발에도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집중해 가장 큰 목표였던 상금왕을 이뤘다고 밝혔다. 내년 정규투어를 앞두고는 퍼트를 보완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2027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이 주어지는 상금순위 상위 15명에는 주가인에 이어 길예람, 정지효, 성아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최종전에서는 상금순위 15위 안에 들기 위한 경쟁도 갈렸다. 직전 대회까지 16위였던 조이안은 이번 대회 공동 20위로 상금 65만1000원을 보태 최종 14위에 올랐다. 이로써 2027시즌 정규투어 출전권을 얻었다. 반면 직전 15위였던 손연정은 최종전에서 상금을 추가하지 못해 16위로 밀리며 정규투어 직행 기회를 놓쳤다.

참고 자료

AI 요약
안연주가 드림투어 최종전에서 첫 우승을 거뒀고, 주가인은 시즌 상금왕에 올랐다. 조이안은 최종전에서 상금순위를 16위에서 14위로 끌어올려 2027시즌 정규투어 출전권을 얻었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0
  • 0
댓글 총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