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tical Labs 데이터 센터, 멜버른 시제품엔 어떤 컴퓨터가 들어갔나

구르는초코 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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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tical Labs는 2026년 3월 10일 호주 멜버른에서 생물학적 데이터 센터 시제품을 공개했다.

살아 있는 뇌세포로 구동되는 세계 최초의 데이터 센터로 소개된 이 시설에는 회사의 CL1 생물학적 컴퓨터 120대가 설치됐다.

CL1 한 대에는 약 20만 개의 뇌세포가 들어 있다.

회사는 기증된 혈액을 줄기세포로 바꾼 뒤 뉴런으로 분화시키고, 이를 실리콘 칩과 연결해 신경 신호를 컴퓨터가 처리하도록 한다.

멜버른 시설은 배양 뉴런과 실리콘 하드웨어를 결합한 장치를 데이터 센터 규모로 운영하는 시제품이다.

Cortical Labs는 2025년 9월부터 여러 랙에 CL1을 설치했고, 적은 수의 장치로 시험한 뒤 이 시설을 클라우드 사업인 Cortical Cloud 운영에 활용했다.

회사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 혼 웽 총은 연구자와 개발자가 생물학적 컴퓨팅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025년 말 클라우드 인프라의 초기 이용이 시작된 뒤 개발자 션 콜은 회사 팀과 협력해 뉴런이 며칠 만에 게임 ‘둠’을 플레이하도록 훈련했다.

다만 회사의 최고과학책임자는 세포들이 아직 게임을 잘하는 단계는 아니며 학습 중이라고 설명했다.

세포를 살리는 영양분 공급과 노폐물 제거를 위한 배관 관리도 과제다.

총 CEO는 CL1 튜브를 5~6개월마다 교체하며 세포를 500일 동안 문제없이 유지했다고 밝혔다.

CL1 한 대의 전력 사용량은 30와트로, 총 CEO는 전통적인 AI 데이터 센터의 GPU 한 대가 사용할 수 있는 수천 와트보다 훨씬 적다고 설명했다.

이는 장치별 전력량 비교이지 같은 계산 작업의 성능이나 효율을 직접 비교한 결과는 아니다.

회사도 생물학적 컴퓨팅이 기존 실리콘을 대체하는 기술은 아니라고 밝혔다.

참고 자료

AI 요약
Cortical Labs는 2026년 3월 10일 호주 멜버른에서 생물학적 데이터 센터 시제품을 공개했다. 살아 있는 뇌세포로 구동되는 세계 최초의 데이터 센터로 소개된 이 시설에는 회사의 CL1 생물학적 컴퓨터 120대가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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