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케 에르난데스 재계약 변수…다저스의 젊은 유틸리티 구상은 김혜성에게 기회일까

건강챙기자 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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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키케 에르난데스와 다음 시즌 계약을 맺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마이데일리가 10월 21일 전한 다저스웨이의 보도는 에르난데스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올 다저스 선수 9명 가운데 한 명이라며, 구단이 재계약을 당연시하기보다 결별도 검토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직 계약 여부가 결정된 것은 아니다.

에르난데스는 정규시즌 4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2, 4홈런, 12타점, OPS 0.671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는 6경기에서 타율 0.071, 1홈런, 2타점에 머물렀다. 다저스웨이는 그의 포스트시즌 안타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크리스 세일을 상대로 친 홈런 하나였다고 짚었다. 매체는 동료와 팬들이 그를 아끼는 것과, 2027년 이후에도 우승에 기여할 수 있는지는 별개의 문제라고 평가했다.

키케 에르난데스, 2017년 다저스-화이트삭스 경기 자료사진 · TonyTheTiger · 원본 · CC BY-SA 4.0

다저스웨이는 에르난데스가 자신을 노쇠한 선수에 빗댄 점도 언급하며, 나이와 빠듯한 로스터를 고려하면 젊은 유틸리티 선수를 찾는 편이 야구적으로 나은 선택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에르난데스의 몸값은 낮을 것으로 보면서도, 그가 다저스가 아닌 다른 팀에서 뛰기보다 은퇴를 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을 내놨다. 이는 매체의 전망이지, 선수의 은퇴 결정이나 구단의 방침이 발표된 것은 아니다.

미겔 로하스의 은퇴와 에르난데스의 재계약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김혜성이 젊은 유틸리티 후보로 거론됐다. 두 선수의 존재 때문에 김혜성이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다는 보도는 에르난데스의 거취가 출전 기회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다저스웨이는 구단이 서둘러 결론을 낼 필요는 없다고 봤다. 에르난데스가 과거 스프링캠프가 시작되는 2월 무렵 계약해온 점을 들어, 다른 선택지를 먼저 살핀 뒤 필요하면 다시 계약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다저스웨이는 키케 에르난데스의 성적과 로스터 상황을 근거로 재계약이 불투명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미겔 로하스의 은퇴와 맞물려 김혜성이 젊은 유틸리티 후보로 언급됐지만, 에르난데스의 거취는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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