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우정힐스 악연 넘어 2연승 도전…제네시스 포인트 추격전

집이최고야 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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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이 더채리티클래식 우승의 기세를 이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2개 대회 연속 정상에 도전한다. 대회는 22일부터 나흘간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며, 코스는 파71에 7367야드다.

정찬민은 지난 18일 더채리티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4오버파 76타를 쳤지만,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신상훈을 1타 차로 따돌렸다. 1라운드부터 마지막 라운드까지 선두를 지킨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었다. 이 우승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4744.77점을 쌓아 2위에 올랐고, 선두 신상훈과의 간격은 63.17점이다.

벤 마틴과 마이크 마틴, 소니 오픈 인 하와이 자료사진 (1월 11일, 미국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 · Petty Officer 1st Class Cynthia Clark · 원본 · Public domain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300점이 주어진다. 시즌 KPGA 투어 대회 가운데 가장 큰 포인트가 걸려 있어 대상 경쟁의 순위가 달라질 수 있다. 정찬민은 기자회견에서 남은 대회마다 최선을 다하되 우선 이번 대회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우정힐스는 정찬민에게 아직 풀지 못한 숙제가 남은 코스다. 그는 한국오픈에서 2023년과 2024년 연속 컷 탈락했고, 올해는 공동 17위에 올랐다. 정찬민은 우정힐스가 여전히 까다롭다며 18홀 내내 긴장을 늦추지 않고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과거의 아쉬움을 좋은 기억으로 바꾸는 동시에 포인트 격차를 좁힐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올해 10회째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에는 KPGA 투어 선수 36명과 DP월드투어 선수 90명 등 126명이 출전한다. 김시우와 임성재가 국내 무대에 나서며, 디오픈 우승자 라이언 폭스도 참가한다. 총상금은 400만 달러로 국내 남자 프로골프 대회 가운데 가장 크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68만 달러와 제네시스 GV80 하이브리드, 2027~2028년 KPGA 투어 및 DP월드투어 출전권이 주어진다.

참고 자료

AI 요약
정찬민이 더채리티클래식 우승 뒤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연속 우승과 제네시스 포인트 추격에 나선다. 과거 컷 탈락을 겪은 우정힐스에서 올해는 공동 17위를 기록한 만큼, 22일 개막하는 대회에서 코스 공략과 대상 경쟁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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