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1.11% 반등에도 남은 경계…빅테크 실적에서 확인할 것은

시원한만두 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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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현지시간 10월 19일 혼조로 마감했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11% 올라 2만6430.89를 기록했다. S&P500지수도 0.41% 상승한 반면 다우지수는 0.07% 하락했다. 지수별 흐름이 엇갈린 배경에는 지난주 급락했던 반도체·인공지능(AI) 관련주에 들어온 저가 매수세가 있었다.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 소재: Microsoft Fluent Emoji

반도체주 반등은 급락 뒤의 되돌림 성격이 강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앞서 8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5.7% 빠졌고, 이는 2008년 10월 이후 가장 긴 하락 행진이었다. 19일에는 1.61% 올라 연속 하락을 끊었다. 지난주에는 AI 데이터센터에 투입되는 막대한 자금과 고금리가 투자비용을 키워 수익성을 낮출 수 있다는 우려가 기술주 매도세를 부추겼다.

그래서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것은 반등 자체보다 AI 투자 확대가 실제 매출과 이익으로 이어지는지다. 현지시간 21일 실적 공개를 앞둔 메타와 테슬라의 발표가 관심사로 꼽혔다. 종목별 움직임도 한 방향은 아니었다. 아마존은 모건스탠리의 최선호주 선정 뒤 4.98% 올랐고 테슬라는 3.76% 상승했지만, 코어위브는 골드만삭스의 투자의견 상향에도 0.45% 하락했다. 이 회사는 지난주 부채와 자금 조달 우려 속에 주가가 25% 넘게 떨어졌다.

유가와 금리도 부담으로 남았다. 중동 에너지 시설 공격 여파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2.2% 오른 배럴당 103.66달러에 마감했고, 유가 상승은 물가 우려를 자극해 국채금리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 반도체의 급반등만으로 위험이 사라졌다고 보기 어려운 이유는, AI 투자에 대한 수익성 의문과 비용 부담이 남은 가운데 실적이 시장의 기대를 뒷받침할지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AI 요약
뉴욕증시는 현지시간 10월 19일 혼조로 마감했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11% 올라 2만6430.89를 기록했다. S&P500지수도 0.41% 상승한 반면 다우지수는 0.07%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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