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코모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현지 폭우와 낙뢰 가능성이 변수로 떠올랐다. 경기는 2026년 10월 22일 오전 1시 25분(한국 시각) 이탈리아 코모의 스타디오 주세페 시니갈리아에서 열릴 예정이다.
베스트일레븐이 전한 영국 매체 미러 보도에 따르면, 코모가 있는 롬바르디아주에는 폭우 경보가 발령됐고 현지에는 20일부터 많은 비가 내렸다. 경기 시작 전까지 경기장 주변에 누적 64㎜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으며, 낙뢰 우려도 제기돼 일정 연기 가능성이 거론됐다.

코모 구단은 경기장 잔디가 폭우를 견딜 수 있다고 보고 정상 개최를 기대하고 있다. 마이클 캐릭 맨유 감독도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날씨를 특별히 걱정하지 않는다며, 비에 익숙한 팀인 만큼 주어진 조건에 맞춰 경기를 치르겠다는 취지로 말했다. 맨유는 세스크 파브레가스 감독이 이끄는 코모와 2026-2027시즌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라운드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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