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출신 변호사 이주미가 김지영·윤수영 부부의 딸 윤슬 양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을 이어준 친구가 생후 3개월 된 아이를 품에 안고 ‘이모’로서 애정을 드러냈다.
이주미는 10월 20일 SNS에 부부의 계정을 태그하고 윤슬 양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꽃무늬 원피스를 입은 윤슬 양은 통통한 볼과 동그란 눈망울이 돋보였다.
이주미는 표정에 따라 부모를 닮은 점이 달라 보인다며 “눈 부릅뜨면 윤수영인데 방긋 웃으면 김지영이다”라고 적었다.
이어 “너 어디서 왔니 이모 미치겠다”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다른 사진에는 흰 옷을 입은 윤슬 양이 여성의 품에 안겨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이주미는 “내 친구들이 토란을 낳았어요”라는 재치 있는 문구도 덧붙였다.
게시물이 특별한 이유는 이주미가 부부의 인연을 이어준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주미와 김지영은 2023년 ‘하트시그널4’에 함께 출연해 친분을 쌓았다.
윤수영은 지난 4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독서 모임 리더였던 이주미가 식사 자리에 김지영을 데려왔다고 회상했다.
당시 윤수영은 김지영에게 마음이 끌려 적극적으로 다가갔다고 했고, 김지영은 처음에는 “10번 이상” 거절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당초 4월 결혼식을 계획했지만 임신 소식을 접한 뒤 날짜를 앞당겨 2월 1일 결혼식을 올렸다.
윤슬 양은 7월 20일 태어났다. 결혼식에 참석한 이주미는 당시 “이 기울어진 우정으로 평생 당신들 곁에서 함께하겠소.
사랑해”라고 남겼다.
두 사람의 만남을 주선한 이주미가 결혼과 출산을 지켜본 데 이어 딸의 사진을 공개하며 기쁨을 나눈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