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캉이 3차 유도 뒤, 수로를 나온 시각과 외해 상황은?

노란식빵 2026/10/21
추천 0 비추 0 조회수 4148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공수로에 머물던 흑상어 부캉이는 2026년 10월 21일 세 번째 유도 작업 중 오후 5시 50분쯤 수로를 빠져나갔다. 보도에 따르면 직후에는 가까운 외해에서 맴돌았다. 수로를 벗어난 사실과 직후 위치는 확인되지만, 이 보도만으로 건강 상태나 바다에 완전히 복귀했는지를 단정할 수는 없다.

부산에서 촬영한 흑상어 부캉이 자료사진, 2026년. · hikangs 4K · 원본 · CC BY 4.0

해양수산부와 부산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수산과학원 등이 작업에 참여했다. 관계 기관은 오전 8시부터 사전 교육과 리허설을 한 뒤 오전 9시부터 그물로 부캉이를 마리나 브릿지 쪽 출구로 유도했다. 주로 나타나던 제4·5보도교에서 출구 방향으로 몰아간 것으로, 2차 작업과는 반대 방향이었다. 작업자들은 출구에서 약 60m 떨어진 곳까지 유도한 뒤 그물을 수상 작업용 부유 시설인 폰툰에 고정했다. 돌발 상황에 대비해 전문 잠수사 8명도 투입됐다.

부캉이는 출구 가까이까지 유도된 뒤에도 그물 주변을 오가며 곧바로 나가지 않았다. 작업이 이어지는 동안 한때 수로 출구 주변까지 헤엄쳐 갔다가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 기관은 부캉이가 그물 위로 넘어오거나 수로 안으로 다시 들어가지 못하도록 그물을 수로 바닥까지 내렸다. 이번 작업은 다음 날인 10월 22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생존을 위해 긴급 추진됐다. 몸길이 3m인 암컷 흑상어 부캉이는 9월 18일 처음 목격됐고, 앞선 유도 작업은 9월 29일과 10월 2일에 진행됐다.

참고 자료

AI 요약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공수로에 머물던 흑상어 부캉이는 2026년 10월 21일 세 번째 유도 작업 중 오후 5시 50분쯤 수로를 빠져나갔다. 보도에 따르면 직후에는 가까운 외해에서 맴돌았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0
  • 0
댓글 총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