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레스 감독의 KB손해보험, 컵대회 2패…새 외국인 선수는 어땠나

산책이좋아94 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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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 체제의 KB손해보험이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를 2패로 마쳤다. B조 첫 경기에서 한국전력에 세트 스코어 1-3으로 졌고, 두 번째 경기에서는 우리카드에 한 세트도 따내지 못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3위에 올랐지만 플레이오프에서 우리카드에 패했다. 새 시즌을 앞두고 라미레스 감독을 영입했고, 지난 시즌까지 공격을 맡았던 비예나와는 재계약하지 않았다. 대신 독일 국적의 리누스 베버를 데려왔으며, 아시아 쿼터로는 V리그 최초의 스리랑카 국적 선수인 아웃사이드 히터 타루샤를 영입했다.

KB손해보험 김학민 자료사진 · KOVO · 원본 · CC BY 3.0

아웃사이드 히터 홍상혁은 두 경기에서 공격력을 보였다. 한국전력전에서는 19득점과 공격 성공률 52.94%를 기록했고, 우리카드전에서는 8득점에 공격 성공률 53.33%를 올렸다. 라미레스 감독은 나경복 대신 홍상혁의 출전 시간을 늘렸다. 임성진이 입대한 상황에서 홍상혁의 활약은 나경복과 함께 아웃사이드 히터진을 구성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다.

새 외국인 선수들의 컵대회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베버는 첫 경기에서 22점을 올렸지만 범실도 11개를 기록했고, 강점으로 꼽힌 서브도 발휘하지 못했다. 비시즌 부상으로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았다는 점이 함께 전해졌다. 타루샤 역시 공격과 수비에서 뚜렷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라미레스 감독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끝난 뒤 팀에 합류해 직접 선수들을 지도한 기간이 길지 않았다. 카카로토 전술코치가 함께하는 가운데, 정규리그 개막까지는 2주가 남아 있었다.

참고 자료

AI 요약
KB손해보험은 라미레스 감독 부임 후 첫 컵대회에서 2패를 기록했다. 홍상혁은 공격 성공률을 보였지만, 새 외국인 선수 베버와 타루샤는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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