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트로프, 3개월 만에 훈련 복귀…아시안컵 차출 땐 최대 5경기 결장 우려

구르는초코 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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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 카스트로프가 어깨 부상 이후 묀헨글라트바흐 팀 훈련에 돌아왔지만, 한국 대표팀에 발탁돼 아시안컵에 참가하면 리그 경기에 최대 5차례 빠질 수 있다고 독일 매체 빌트가 보도했다. 강등권 위기에 놓인 구단으로서는 복귀 시점과 대표팀 차출 여부가 모두 변수다.

묀헨글라트바흐는 2026/27시즌 분데스리가 개막 뒤 6경기에서 전패해 승점을 얻지 못했고, 8득점 20실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빌트는 호펜하임에 1-2로 진 뒤 선수들이 말을 나누지 않고 라커룸으로 향했으며, 선수 간 모임이 줄고 내부에 파벌이 생겼다는 분위기도 전했다. 일부 베테랑이 동료들의 기량에 의문을 나타냈다는 주장도 보도했다.

2005년 7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한국-중국 경기 자료사진. · The Chosun Bimbo · 원본 · CC BY 2.0

구단은 올여름 로코 라이츠와 야니크 엥겔하르트가 떠난 중원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엔초 레오폴트와 우노 젠토를 영입했다. 빌트에 따르면 두 선수 모두 분데스리가 경험이 없고, 레오폴트는 십자인대 파열로 이탈했다. 구단 수뇌부는 카스트로프가 중원 공백을 메울 것으로 기대해 왔다.

카스트로프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표팀 일정을 마치고 늦게 프리시즌에 합류한 뒤, 테게른제 전지훈련 중 로타흐에게른과의 친선경기에서 어깨를 다쳐 수술을 받았다. 한때 연내 복귀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있었지만, 10월 20일 비공개 팀 훈련에 합류해 일부 훈련을 소화했다. 빌트는 24일 슈투트가르트 원정 출전은 이르며, 31일 파더보른과의 홈경기에서 복귀할 가능성을 내다봤다.

한국 대표팀의 2027 아시안컵 일정은 현재 1월 7일부터 2월 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것으로 잡혀 있다. 빌트는 카스트로프가 대표팀에 뽑혀 대회에 나갈 경우 묀헨글라트바흐가 최대 5경기에서 그를 활용하지 못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안보 상황을 이유로 대회가 2028년으로 연기될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AFC는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사진=대한축구협회·게티이미지코리아

참고 자료

AI 요약
카스트로프가 어깨 부상 뒤 묀헨글라트바흐 훈련에 복귀했다. 빌트는 10월 말 복귀 가능성과 2027 아시안컵 차출 시 최대 5경기 결장 우려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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