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이 수천만원대 포켓몬 카드를 사는 이유는 투자보다 수집 자체의 즐거움이라고 밝혔다. 그는 1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카드가 눈에 들어오면 가슴이 두근거려 구매한다며, 그림을 사는 사람들의 마음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방송에서 신동엽은 강남의 아내 이상화가 포켓몬 카드를 모두 팔았다고 속이는 영상이 화제가 된 일을 언급했다. 강남은 영상이 공개된 지 일주일 만에 조회수 1000만회를 넘었고, 자신의 유튜브 활동 5년 동안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약속을 어겨 이상화가 화난 줄 알았지만, 실제로는 이상화가 포켓몬 카드도 따로 사줬다고 전했다.
함께 출연한 로이킴은 생일에 술을 마신 뒤 강남의 영상을 보고 카드 수집에 관심을 갖게 됐으며, 리자몽 카드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강남은 앞서 1일 자신의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 희귀 카드를 살펴본 뒤 약 4600만원짜리 카드를 선택했다. 구매를 앞두고 가격을 고민하다가 “손이 떨린다. 일 많이 해야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고가 취미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부담스럽다는 의견과 개인의 선택이라는 반응이 엇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