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혜성이 ‘조상의 죄를 후손이 속죄해야 하는가?’라는 문장은 자신의 소신이 아니라 책에서 인용한 구절이라고 밝혔다. 이혜성은 21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297쪽에 문제 제기와 함께 나온 문장이라고 설명했다.
이 발언은 이혜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이혜성의 1% 북클럽’의 책 리뷰 영상에서 나왔다. 영상에서 이혜성은 한 공인의 증조부가 일제강점기에 저지른 친일 행적이 알려져 논란이 된 사례를 언급했지만, 실명을 말하지는 않았다.
이후 해당 발언이 배우 하영의 증조부 친일 행적 논란과 연결돼 보도되면서 ‘소신 발언’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하영은 증조부의 친일 행적 논란에 사과한 바 있다. 이혜성은 관련 내용이 담긴 영상 구간을 35분 15초 또는 38분 10초부터 볼 수 있다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