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가 2026년 10월 21일 JYP엔터테인먼트와의 동행을 마무리하고 새 기획사 이밋하우스(EMITHAUS)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지효는 소셜미디어에 올린 손편지에서 어린 시절부터 21년간 함께한 JYP와의 여정을 마친다고 전했다.
이번 독립이 트와이스와의 이별을 뜻하지는 않는다고도 강조했다.
지효는 독립을 지나온 시간의 결론이라기보다 앞으로의 시간을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EMIT’는 ‘발산하다’라는 뜻이라며, 이곳에서 아직 발견하지 못한 가능성까지 자유롭게 펼치고 싶다고 밝혔다.
익숙한 환경을 벗어나 새로운 방식으로 일하는 만큼 앞으로의 선택과 활동에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임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그룹 활동과 관련해서는 트와이스가 자신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소중한 부분이라고 했다.
멤버들과 계속 같은 무대에 서고 함께 만들어갈 시간을 오래 이어가고 싶다는 말도 덧붙였다.
따라서 이번 발표는 소속사와의 관계 변화에 관한 것이며, 지효가 밝힌 내용은 트와이스 탈퇴가 아니다.
지효는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했다.
‘OOH-AHH하게(우아하게)’, ‘Cheer Up(치어 업)’, ‘TT’ 등 여러 히트곡으로 사랑받았고, 2023년에는 첫 솔로 앨범 ‘ZONE(존)’을 발표해 솔로 활동도 펼쳤다.
이밋하우스는 지효의 솔로 활동을 시작으로 아티스트를 발굴·영입하고 음악과 콘텐츠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지효는 지난 11년 동안 자신을 지켜봐 준 팬덤 원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보내준 사랑과 응원에 걸맞은 아티스트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