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간 관광 프로그램, 경복궁 별빛야행 외국인 티켓은 왜 당일 매진됐나

담백한사람 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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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의 서울 여행이 낮 관광에서 밤까지 이어지고 있다. 크리에이트립이 단독 판매한 ‘2026 경복궁 별빛야행’ 외국인 특별 회차 티켓은 판매 시작 당일 전량 매진됐다. 당일 판매율은 2024년 약 28%, 2025년 38%에서 올해 100%로 올랐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개최하는 별빛야행은 전문 해설과 함께 경복궁의 야경을 둘러보고 궁중음식과 전통 공연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외국인 대상 특별 회차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크리에이트립은 3년 연속 외국인 전용 입장권 단독 판매처로 참여했다.

야경에 궁중음식과 공연 체험을 더한 구성이 관심을 끈 요인으로 풀이된다.

궁궐 야간 행사 수요는 다른 지표에서도 확인된다. 2026년 1~9월 창덕궁 달빛기행 예약 건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18% 늘었다. 크리에이트립의 궁궐 야간 프로그램 구매 고객 중 영미권이 약 67%로 가장 많았고, 일본은 약 14%, 대만은 약 9%였다.

궁궐 밖 야간 관광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2026년 1~9월 크리에이트립의 야간관광 관련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4배, 관련 키워드를 검색한 이용자 수는 약 4.5배 증가했다. 검색어에는 경복궁 별빛야행과 창덕궁 달빛기행 외에 ‘덕수궁 석조전 야간’, 부산 불꽃축제, 이태원·홍대 나이트라이프도 포함됐다.

또 1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궁궐 야간 행사를 제외한 서울·부산의 한강 크루즈와 불꽃축제 등 야간 투어 상품 거래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41% 늘었다. 크리에이트립 임혜민 대표는 늦은 시간까지 즐길 거리가 이어지는 도시의 모습이 한국 여행의 차별화된 매력이라고 말했다.

야간 관광 소비가 궁궐에서 도시의 야경과 문화 콘텐츠로 넓어지는 흐름이다.

AI 요약
외국인 관광객의 서울 여행이 낮 관광에서 밤까지 이어지고 있다. 크리에이트립이 단독 판매한 ‘2026 경복궁 별빛야행’ 외국인 특별 회차 티켓은 판매 시작 당일 전량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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