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갱신 계약 비중 첫 과반…서울 전세 매물과 보증금은 얼마나 달라졌나

잠깐쉬어가자18 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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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에서 갱신 계약이 차지한 비중이 하반기 집계에서 처음 절반을 넘었다. 다만 보도 시점에 제시된 수치이므로 하반기 전체의 최종 집계로 볼 수는 없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집계된 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 2만 7203건 가운데 갱신 계약은 1만 5061건, 55.4%였다. 지난해 하반기보다 11.1%포인트 높다. 이 비율은 계약 중 갱신 계약의 몫을 나타내며, 세입자들이 갱신을 선택한 이유까지 보여주는 수치는 아니다.

전세를 둘러싼 시장 여건으로는 매물 감소와 보증금 상승이 함께 나타났다. 10월 20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2만 680건으로 올해 초보다 10.3% 줄었고, 금천구 감소율은 58.4%였다. 서울 전체 임대차 시장에서는 월세 거래 비중도 확대되는 흐름이다.

전셋값은 올해 1~9월 서울 아파트 평균 8.21% 올랐다. 성북구 상승률은 13.58%로 가장 높았다. 같은 구 길음동의 ‘래미안길음센터피스’ 전용 59㎡는 신규 계약 보증금이 10월 1일 6억 5000만 원에서 16일 7억 4000만 원으로 올랐다.

매물과 보증금의 변화는 갱신 비중이 과반을 기록한 시기의 시장 상황을 보여주지만, 개별 세입자의 선택을 모두 설명하지는 않는다.

AI 요약
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에서 갱신 계약이 차지한 비중이 하반기 집계에서 처음 절반을 넘었다. 다만 보도 시점에 제시된 수치이므로 하반기 전체의 최종 집계로 볼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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