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 마나의 일본판 ‘우영우’, 김밥·회전문은 어떻게 달라졌나

라면끓이는중 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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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19일 간사이TV와 후지TV에서 첫 방송됐다. ‘미나미다 미나미 변호사는 천재형’이라는 제목으로, 아시다 마나가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신입 변호사 미나미다 미나미를 연기한다. 원작은 2022년 종영 당시 닐슨코리아 전국 시청률 17%를 넘겼고,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권 부문에서 여러 차례 1위를 차지했다.

일본판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변호사가 편견을 딛고 대형 로펌에서 성장하는 이야기의 중심 설정을 이어가면서 세부 요소를 현지화했다. 주인공 이름은 우영우에서 미나미다 미나미로, 좋아하는 음식은 김밥에서 오니기리로 바뀌었다. 동그라미와 나누던 인사말 “우 투 더 영 투 더 우”는 “미나미다 투 미나미”가 됐다. 회전문을 어려워하는 설정도 에스컬레이터를 두려워하는 내용으로 바뀌었다.

방송 후 반응은 엇갈렸다. 이준호 역을 맡은 타카하시 후미야 등 배우들의 역할 싱크로율에는 호평이 나온 반면, 아시다 마나의 연기를 박은빈과 비교해 아쉽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설정과 대사를 그대로 옮겼다는 이유로 리메이크의 변화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한국에서는 일본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SBS 금토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지난 9일 첫 방송됐다. 김지원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4회 만에 전국 시청률 18.5%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고, 순간 최고 시청률은 20.8%까지 올랐다. 방영 초반 의료 고증 논란도 있었지만 시청률 상승세는 꺾이지 않았다. 두 작품이 각기 상대국의 흥행작을 리메이크한 만큼, 시청률 성적에도 관심이 모인다.

AI 요약: 아시다 마나 주연의 일본판 ‘우영우’는 음식과 인사말, 두려워하는 장소 등을 현지 설정에 맞춰 바꿔 첫 방송을 시작했다.

AI 요약
일본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19일 간사이TV와 후지TV에서 첫 방송됐다. ‘미나미다 미나미 변호사는 천재형’이라는 제목으로, 아시다 마나가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신입 변호사 미나미다 미나미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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