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라 카이마의 MLB 계약, 3년 795억원 전망에 담긴 변수는

처음이라그래 2026/10/21
추천 0 비추 0 조회수 6234

일본 세이부 라이온스의 타이라 카이마가 2026시즌을 마친 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할 경우, 3년 총액 6,000만 달러(약 795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매체 블리처 리포트는 10월 21일 2026시즌 오프시즌 시장을 다루며 타이라를 주목할 선수로 꼽았다. 사토 테루아키, 이토 히로미도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이 있는 일본 선수로 함께 거론했다.

타이라는 2026시즌 선발로 전향해 23경기에 선발 등판, 12승 5패와 평균자책점 1.36을 기록했다. 블리처 리포트는 이 평균자책점이 리그 선두라고 전했다. 다만 메이저리그에서는 선발보다 불펜에서 더 큰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시속 90마일대 후반의 패스트볼과 여러 변화구를 구사하는 점을 들며, 한 경기에서 여러 이닝을 맡는 불펜 투수나 마무리 역할이 어울릴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매체는 타이라의 키가 173㎝이고 체중은 100㎏에 육박한다고 설명했다.

타이라 카이마, 2022년 9월 10일 벨루나돔. 자료사진 · TSUBAME98 · 원본 · CC BY-SA 4.0

타이라에게는 선발과 불펜 경험이 모두 있다. 2017년 세이부와 계약한 뒤 초반에는 불펜에서 뛰었고, 2022년 34홀드로 최우수 중간계투 선수로 꼽혔다. 2025시즌에는 31세이브를 올려 세이브왕에 올랐다. 블리처 리포트는 이 경력을 계약 전망의 배경으로 들면서, 지난해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이적한 이마이 타츠야와 타이라가 매력적인 구종을 갖췄다는 점을 비교했다.

계약 구조는 총액 전망만으로 확정되지 않았다. 블리처 리포트는 3년 6,000만 달러 수준을 제시하면서 옵트아웃 조항과 선발 등판 횟수에 따른 인센티브가 계약에 함께 들어갈 가능성도 언급했다. 세이부가 포스팅에 동의할지,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실제로 어떤 보직을 제안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참고 자료

AI 요약
블리처 리포트는 타이라 카이마의 메이저리그 계약 규모를 3년 6,000만 달러 수준으로 전망했다. 계약에는 옵트아웃 조항과 선발 등판 횟수에 따른 인센티브가 함께 포함될 가능성이 제기됐으며, 메이저리그에서는 멀티 이닝 불펜이나 마무리 역할이 어울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0
  • 0
댓글 총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