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PSG)이 바르셀로나를 꺾고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연승을 달렸지만,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무릎 통증으로 교체되며 부상 우려가 생겼다. 그는 21일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리그 페이즈 3차전에 선발 출전해 후반 14분 경기를 마쳤다.
PSG는 흐비차 대신 마그네스 아클리우슈를 투입했다. 전반 38분 데지레 두에의 골로 앞서간 PSG는 동점골을 내줬으나 후반 세 골을 추가해 4-2로 이겼다. 첫 세 경기를 모두 승리한 PSG는 리그 페이즈 1위에 올랐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흐비차가 바르셀로나 수비수 사비 에스파르트와 충돌한 뒤 무릎을 붙잡고 고통스러워했으며, 공개 영상에서 발에 체중을 싣지 못했다고 전했다. 구단은 예정된 MRI 검사를 기다리고 있으며 부상 정도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레퀴프는 초기 검사 결과를 두고 우려가 나왔고, 흐비차 측근들이 전방십자인대 파열 가능성을 걱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파열 여부는 정밀 검사로 확인될 예정이다.
2024~2025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PSG에 합류한 흐비차는 첫 시즌 주전으로 자리 잡아 구단의 첫 UCL 우승에 힘을 보탰고, 2025~2026시즌 대회 2연패에도 기여했다. 올 시즌에는 11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스포츠조선은 이강인과 브래들리 바르콜라 등 대체 자원들이 지난여름 이적했다고 전하며, 흐비차의 장기 결장이 확인될 경우 PSG의 대응이 중요해질 수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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