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비정규직 임금 격차, 시간제를 제외하면 얼마나 줄어들까

오늘도토끼64 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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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월평균 임금 차이가 2026년 8월 조사에서 집계한 최근 3개월(6~8월) 기준 194만원으로 커졌다. 국가데이터처가 10월 21일 발표한 근로형태별 부가조사에서 정규직 임금은 처음으로 400만원을 넘어섰고, 두 집단의 격차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크게 나타났다.

최근 3개월 월평균 임금은 정규직 405만2천원, 비정규직 211만2천원이었다. 두 집단 모두 2004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지만, 정규직은 1년 전보다 15만6천원 오른 반면 비정규직은 2만4천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에 따라 격차는 지난해 180만8천원에서 13만2천원 확대됐고, 비정규직 임금은 정규직의 52.1%로 전년보다 1.5%포인트 낮아졌다.

임금 차이를 볼 때는 근무시간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비정규직 가운데 시간제 근로자는 438만2천명으로 전체 비정규직의 50.5%를 차지했다. 이 비중은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다. 시간제는 같은 사업장에서 같은 종류의 업무를 하는 근로자보다 소정 근로시간이 1시간이라도 짧은 경우를 말한다.

데이터처는 시간제가 전일제보다 임금 수준이 낮고, 60세 이상 고령층 비정규직이 늘어난 점도 전체 임금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시간제 근로자를 제외하면 비정규직의 월평균 임금은 309만8천원으로 높아지고, 정규직과의 차이는 95만4천원으로 줄어든다. 이때 비정규직 임금은 정규직의 76.5% 수준이다. 시간제 제외 임금은 1년 전보다 6만1천원 올랐다.

전체 비정규직은 867만1천명으로 1년 전보다 10만3천명 늘었으며, 이 가운데 60세 이상은 318만명으로 가장 큰 연령 집단이었다. 이 연령대가 전체 비정규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6.7%로, 1년 전보다 1.2%포인트 상승했다.

AI 요약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월평균 임금 차이가 2026년 8월 조사에서 집계한 최근 3개월(6~8월) 기준 194만원으로 커졌다. 국가데이터처가 10월 21일 발표한 근로형태별 부가조사에서 정규직 임금은 처음으로 400만원을 넘어섰고, 두 집단의 격차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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