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대 실손보험 가입자 11월 선택 기로…보장 제외와 5세대 전환은 어떻게 다를까

책읽는햇살59 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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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이전 가입한 실손보험 가운데 재가입 조건이 없는 1·2세대 가입자 약 1700만명이 11월부터 보험료를 낮추는 두 제도의 대상이다.

금융당국이 지난 5월 5세대 실손보험 출시와 함께 발표한 방안으로, 기존 계약을 유지하면서 일부 보장을 제외하거나 5세대 상품으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두 제도는 11월 시행될 예정이다.

선택형 할인 특약은 기존 계약을 유지하면서 도수치료 등 근골격계 비급여 물리치료, 체외충격파치료, 비급여 주사제, 비급여 MRI·MRA 가운데 원하지 않는 보장을 골라 제외하는 제도다.

자기부담률 20%를 적용하는 선택지도 마련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1세대 가입자가 모든 선택 항목을 적용하면 보험료를 30~40%대까지 할인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실제 할인율은 선택 항목과 가입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기존 계약을 유지하는 대신 5세대 실손으로 전환하는 방법도 있다.

계약전환 할인 제도가 11월 시행되면 보험료를 3년간 50% 할인받을 수 있다.

이 제도는 6개월간 시행한 뒤 연장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특약은 기존 계약의 틀을 유지하며 일부 보장을 제외하지만, 전환하면 5세대 상품의 보장 체계와 자기부담 조건이 적용된다.

어느 쪽이 유리한지는 의료 이용과 보장 필요성에 따라 달라진다.

도수치료나 비급여 주사제를 거의 이용하지 않는 가입자는 해당 보장을 제외해 보험료를 낮출 수 있다.

반면 관련 치료를 자주 받거나 이용할 가능성이 크다면 보장 제외로 늘어나는 의료비가 할인액보다 커질 수 있다.

전환을 고려할 때는 3년 할인 종료 뒤의 보험료와 달라지는 보장 범위도 함께 살펴야 한다.

전환 신청을 되돌릴 수 있는 절차도 마련될 예정이다.

5세대 실손 전환 신청 후 3개월 이내에는 조건 없이 청약을 철회할 수 있고, 3개월이 지난 뒤에는 신청 후 6개월 이내이면서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하지 않은 경우에 철회할 수 있다.

AI 요약
2013년 3월 이전 가입한 실손보험 가운데 재가입 조건이 없는 1·2세대 가입자 약 1700만명이 11월부터 보험료를 낮추는 두 제도의 대상이다. 금융당국이 지난 5월 5세대 실손보험 출시와 함께 발표한 방안으로, 기존 계약을 유지하면서 일부 보장을 제외하거나 5세대 상품으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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