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은 21일 남자배구 신인 드래프트 참가자가 모두 59명이라고 밝혔다. 드래프트를 앞두고 대학 졸업반부터 실업 선수까지 다양한 경력을 지닌 선수들이 프로 지명을 기다린다.
참가자는 대학 4학년 30명, 얼리 드래프트를 신청한 대학생 18명, 고교 졸업예정자 5명, 실업 선수 6명으로 구성됐다. 연령별 대표를 두루 거친 아웃사이드 히터 윤경(인하대)과 한양대의 장보석·박우영이 상위 지명 후보로 꼽힌다. 고교 선수 가운데는 순천제일고 이산과 이승일이 주목받고 있다.

지명 순서는 지난 시즌 성적의 역순을 바탕으로 한 확률 추첨으로 정한다. 구단별 확률은 삼성화재 35%, OK저축은행 30%, 한국전력 20%, KB손해보험 8%, 우리카드 4%, 현대캐피탈 2%, 대한항공 1%다. 삼성화재가 가장 높은 확률을 받았지만, 이는 추첨에 적용되는 확률이며 최종 지명 순서를 뜻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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