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한별이 19세였던 시절의 사진이 온라인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10월 18일 신인 시절 사진과 과거 잡지 프로필이 게시됐다. 2002년 촬영된 사진으로, 잡지에는 ‘박한별(19세·학생)’이라는 소개와 함께 선화예고에서 무용을 전공한다는 설명이 실렸다. 사진 속 박한별은 검은색 점퍼와 베이지색 치마를 입고 긴 생머리를 내린 채 카메라를 바라본다.
박한별은 선화예고 시절 학생증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며 2000년대 초반 ‘얼짱’으로 알려졌다. 배우 전지현을 닮았다는 이유로 ‘제2의 전지현’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다만 연예계 활동은 얼짱으로 주목받기 전부터 시작됐다. 선화예중 3학년 때 YG엔터테인먼트에 발탁됐고,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선화예고에서 안양예고 연극영화과로 전학했다.
박한별은 2003년 영화 ‘여고괴담 세 번째 이야기: 여우계단’으로 데뷔했다. 같은 해 중앙일보 인터뷰에서는 전지현과 비교되는 데 부담을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전지현이 자신과 비교하기 어려울 만큼 높은 스타라며, 전지현을 따라 한다는 비판도 있어 그 이름이 따라다니는 게 썩 좋지는 않다고 말했다.
박한별은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했고, 2018년 첫째 아들을 낳은 데 이어 2022년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2019년 남편이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된 뒤 활동을 중단했으며, 제주도로 거처를 옮겨 카페를 운영하고 육아에 전념했다.
지난해 4월에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해 6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방송에서 이혼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아이가 어린 상황에서 엄마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했고, 가정을 지키기로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AI 요약: 박한별의 19세 시절 잡지 사진이 다시 주목받으면서 얼짱으로 알려진 과정과 배우 데뷔 이력도 함께 조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