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와 손태진이 MBN 음악 예능 ‘언포게터블 듀엣2’의 공동 MC를 맡는다. 시즌1에 출연했던 손태진은 진행자로 돌아오고, 김주하는 새 MC로 합류한다. 프로그램은 2026년 10월 31일 첫 방송 예정이다.

‘언포게터블 듀엣’은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가족과 인생곡 듀엣 무대를 만드는 음악 예능이다. 출연자의 기억 속 노래를 찾아가는 과정부터 가족이 함께 무대를 완성하기까지의 여정을 담는다. 손태진은 시즌1에서 MC와 ‘메모리 싱어’를 겸해 출연자들의 사연을 듣고 노래했으며, 시즌2에서는 김주하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시즌의 새로운 ‘메모리 싱어’ 라인업도 공개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앞서 2026년 4월 MBN ‘더 나은 내일 콘서트’에서 함께 MC를 맡았다. 김주하는 1973년생, 손태진은 1988년생으로 두 사람은 15세 차이다. 김주하는 MBC 앵커 출신 방송인이고, 손태진은 JTBC ‘팬텀싱어’ 시즌1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로 이름을 알린 뒤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도 우승했다. 손태진은 가수와 라디오 DJ, MC로 활동해 왔다.
프로그램은 스위스·프랑스·벨기에 등을 포함한 유럽과 아시아 6개국 주요 방송사와 포맷 옵션 계약을 맺었으며, ‘콘텐츠 아시아 어워즈 2025’에서 실버 프라이즈를 받았다. 이는 프로그램의 포맷이 해외 방송사와 시상식에서 인정받은 이력이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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