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와 임성재가 10월 22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CC에서 개막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세계일보는 21일 보도에서 두 선수를 비롯한 국내외 선수 126명이 총상금 400만달러를 놓고 경쟁한다고 전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대회는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한다. 출전 선수는 KPGA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6명과 DP월드투어 소속 상위 선수 90명 등이다. 우승자에게는 68만달러(약 9억550만원)와 약 1억원 상당의 제네시스 GV80 하이브리드가 주어진다. 2027∼2028년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 출전 자격, 제네시스 포인트 1300점,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포인트 835점도 걸려 있다. 출전한 KPGA 투어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면 2027년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을 얻는다.

임성재는 올해 PGA 투어에서 톱10에 여섯 차례 들었고, 발스파 챔피언십 4위가 시즌 최고 성적이다. 2019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고 2023년에는 공동 2위, 2025년에는 공동 42위를 기록했다. 10월 18일 아시안투어 SJM 마카오 오픈에서 연장 끝에 준우승한 점도 이번 대회에 앞서 주목받았다. 임성재는 한국 무대 첫 우승을 거둔 대회인 만큼 후회 없는 경기를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국내 선수 중에는 시즌 2승을 올린 장유빈과 제네시스 포인트 선두 신상훈도 출전한다. 장유빈은 6월 KPGA 클래식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2주 연속 우승했고, 상금 7억446만원으로 1위에 올라 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3위다. 신상훈은 시즌 1승과 톱10 여덟 차례를 기록하며 포인트 선두를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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