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배우 겸 성우 츠치다 히로시가 심부전으로 54세에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81 프로듀스는 10월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츠치다가 11일 별세했다고 밝혔다.
장례식은 유가족의 뜻에 따라 친인척만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1972년생인 츠치다는 ‘기동전사 건담’, ‘나루토’, ‘명탐정 코난’, ‘원피스’, ‘포켓몬스터’ 등 여러 애니메이션에서 목소리 연기를 했으며, ‘진격의 거인’의 그리샤 예거 역으로도 알려졌다.
디즈니는 일본어판 ‘라이트닝 맥퀸’ 등에서 활약한 츠치다를 추모했다. 천재 레이서 맥퀸에게 일본어 목소리로 생명을 불어넣어 준 데 감사한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