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FIFA 서한 뒤 축구혁신위 중단 주장…국감서 예산도 비판

느린펭귄 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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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제축구연맹(FIFA)이 대한축구협회에 보낸 서한을 공개하며 K-축구혁신위원회가 사실상 중단됐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서한에 축구협회의 개혁 절차와 관련해 추가 조치나 결정을 삼가 달라는 요청과 정관 위반 시 제재 가능성을 경고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혁신위가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32강 탈락 뒤 대통령이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하는 글을 SNS에 올리면서 급히 꾸려졌다고 주장했다. 대한체육회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지성·이영표 위원 등이 참여했으며, FIFA와 아시아축구연맹이 정부 개입을 부정적으로 본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그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에게 사전에 문제를 제기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부룬디 청소년센터 운동장에서 열린 지역 간 친선 축구 경기 자료사진. · Ben kibwa · 원본 · CC BY-SA 4.0

문체부 산하 프로축구성장위원회 운영도 도마에 올랐다. 김 의원은 박문성 위원이 자신이 공동위원장이 된 경위를 모른다고 했고, 위원회 속기록과 회의록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운영에 국민 세금 약 2,000만 원이 쓰였다는 지적도 내놨다.

유소년 축구 프로그램 ‘나도 슛돌이다’ 예산이 전액 삭감된 점도 비판했다. 김 의원은 프로그램 참여 선수 가운데 65%인 32명이 연령별 대표팀에 뽑혔다고 밝히며, 예산은 0원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유소년 발굴 사업 예산과 위원회 운영을 대비해 문제를 제기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김승수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FIFA의 대한축구협회 서한 공개와 K-축구혁신위의 사실상 중단을 주장하고, 프로축구성장위원회 운영비와 유소년 프로그램 예산 삭감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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