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20일 코스피 급등세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시각은 오전 9시 57분 10초께로, 당시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발동 기준을 넘어섰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은 전일 종가보다 51.90포인트(5.10%) 오른 1,068.15포인트였다.
기준가격 1,016.25포인트보다 5% 이상 높은 상태가 1분간 이어져 조건을 충족했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중 직전 거래일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종목의 가격이 기준보다 5% 이상 오른 상태로 1분간 지속될 때 발동한다.
발동되면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이날 발동은 2026년 코스피시장의 49번째 사이드카였으며, 매수 방향으로는 24번째였다.
오전 9시 59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03% 오른 6,796.65, 코스닥은 2.03% 상승한 841.19를 기록했다.
오전 10시 기준 코스피는 319.22포인트(4.93%) 오른 6,790.39였다. 서로 다른 시각의 집계인 만큼 수치도 다르다.
오전 10시 기준 외국인은 3,346억 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99억 원과 3,014억 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6.87% 오른 26만4,500원, SK하이닉스는 11.20% 상승한 166만8,000원에 거래됐다.
당시 보도는 외국인 순매수와 함께 두 대형 반도체주의 강세가 지수 상승폭을 키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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