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0월 21일 보도에 따르면 해외 일정을 소화하던 송중기가 길거리에서 팬들을 만난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퍼졌습니다. 팬들과 웃으며 인사를 나누던 중 표정이 굳는 장면이 포착돼 관심을 모았습니다.
영상에서 송중기는 야구모자와 맨투맨 셔츠, 청바지 차림으로 팬들에게 다가가 인사합니다. 분위기가 달라진 것은 중화권 팬이 옆 사람에게 송중기를 설명하며 “송혜교와 결혼했던 사람”이라고 말한 순간입니다. 송중기는 얼굴을 찌푸리는 듯한 표정을 지었지만, 곧 표정을 풀고 다시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이어갔습니다.
발언은 송중기에게 직접 건넨 말이 아니라 다른 팬에게 그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영상에 담겼습니다.
영상이 공유된 뒤 누리꾼들은 발언이 무례하다고 지적하며 송중기를 옹호했습니다. “너무 무례하다”, “연예인도 사람이다”라는 반응과 함께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표정을 관리하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짧은 표정 변화 자체보다 팬과의 인사 중 과거 결혼 이력이 언급된 상황이 화제가 됐습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2016년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어 2017년 10월 결혼했고, 2019년 이혼 절차를 밟았습니다. 송중기는 2023년 1월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와 재혼했습니다. 같은 해 6월 아들을 얻었고 2024년 11월 딸을 얻어 두 아이의 아빠가 됐습니다.
송중기는 내년 방송 예정인 KBS 2TV 로맨틱 코미디 ‘러브 클라우드’로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으며, 박지현·이기택과 함께 출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