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세청이 10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수출입 잠정치를 발표했습니다. 이 기간 수출액은 616억 달러로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였고, 증가율은 105.4%였습니다. 10월 전체 실적이 아니라 20일까지의 집계라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장 두드러진 품목은 반도체입니다. 반도체 수출은 222.5% 늘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컴퓨터 주변기기는 424%, 석유제품은 68.3% 증가했습니다. 조업일수 차이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액도 47억4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과 미국으로의 수출이 각각 154% 늘었고, 베트남은 74%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471억 달러로 42.8% 늘었으며, 무역수지는 145억 달러 흑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