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코스피가 전날 하락을 딛고 4%대 상승세를 보이자 유가증권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다만 멈춘 것은 주식시장 전체의 거래가 아니라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발동 시각은 오전 10시 51분 56초쯤이다.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44.94포인트, 5.22% 오른 904.84였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는 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보다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간 이어질 때 발동하며, 이번에는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급등을 이끈 배경으로는 반도체주 강세가 꼽혔다.
오전 10시 58분 기준 삼성전자는 7.80%, SK하이닉스는 8.34% 상승했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261.32포인트(4.71%) 오른 5814.06, 코스닥은 17.71포인트(2.26%) 오른 799.68을 나타냈다.
이 수치는 보도 당시 시황으로, 사이드카 발동 시점의 선물지수와는 측정 시각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