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 은구모하가 비야레알전에서 도움 2개를 기록하며 리버풀의 4-3 역전승에 힘을 보탰고, 경기 최우수선수(POTM)로 선정됐다. 리버풀은 2026년 10월 21일 안필드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승리해 개막 3연승과 승점 9점을 기록했다.
리버풀은 조르지 미카우타제와 세르지 카르도나에게 먼저 실점해 0-2로 뒤졌다.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가 한 골을 만회했고, 은구모하의 크로스를 로날드 아라우호가 골로 연결해 균형을 맞췄다. 후반에는 은구모하의 패스를 받은 맥 알리스터가 역전골을 넣었고 플로리안 비르츠가 추가 득점했다. 타니 올루와세이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리버풀은 리드를 지켰다.

2008년생인 만 18세 윙어 은구모하는 리버풀 유스 출신으로 2025년부터 1군에서 뛰었다. 모하메드 살라가 떠난 뒤 출전 시간이 늘었고, 비야레알전에는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했다. 슈팅 2회와 키패스 3회를 기록했고, 패스 성공률은 86%였다. 드리블은 8차례 시도해 7번 성공했으며, 그라운드 경합에서도 10번 중 8번 이겼다.
UEFA 사무국은 은구모하가 창의적으로 공격을 풀고 일대일 상황에서 적극성을 보였으며, 도움으로 공격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은 은구모하가 개선할 부분을 고치려 노력하고 있고 최근 오른쪽 측면에 잘 적응했다고 말했다. 또 18세의 선수가 점차 완성도 높은 선수로 성장하고 있다고 평했다. 리버풀에서 뛰었던 다니엘 스터리지는 아마존 프라임에서 그의 공 다루는 능력을 타고난 재능으로 평가하면서 훈련 태도와 과감한 플레이도 언급했다. 은구모하는 리버풀 역대 최연소 도움 기록을 세운 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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