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심리 공포를 내세운 《골목길: 귀흔(The Alley)》은 PC 스팀에 2026년 7월 23일 출시됐고, 스마일게이트는 다음 날 글로벌 출시를 알렸다.
개발은 에이아이엑스랩(AIXLAB), 배급에는 스마일게이트와 써마이트 게임즈가 참여했다.
스팀 기준 장르는 1인칭 심리 공포 어드벤처다.
출시 가격은 8.99달러였으며, 출시 기념 10% 할인가는 8.09달러로 안내됐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소연이 되어 익숙한 뒷골목을 탐색한다.
좁은 골목과 동네 상점, 익숙한 소리를 바탕으로 한 공간은 점차 뒤틀려 미로처럼 변한다.
핵심 도구는 스마트폰 카메라다.
이상한 현상을 촬영해 초자연적 흔적인 ‘귀흔’인지, 불길해 보여도 설명 가능한 ‘허깨비’인지 직접 판별해야 한다.
귀신의 존재를 감지하는 순간부터는 촬영과 관찰을 이어가기 어렵고, 추격을 피하는 일이 급해진다.
게임의 흐름은 단서를 살피는 정적인 구간과 귀신에게서 달아나는 추격 구간을 오간다.
세부 플레이 설명에 따르면 어릴 적 무당이던 할머니가 준 팔찌의 빛도 귀흔을 판별하는 단서다.
특정 귀흔을 제대로 보고하면 열쇠를 얻고, 이를 이용해 ‘진실의 함’을 열어 골목의 비밀을 쫓는다.
공포를 맞서 싸우기보다 관찰하고 구별하는 데서 긴장을 만드는 방식이다.
글로벌 버전은 스팀 출시 당시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간체·번체·러시아어 등 6개 언어를 지원한다고 안내됐다.
국내 출시 뒤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레벨 구조를 개편하고 세이브 지점을 늘렸으며, 퍼즐 난이도와 접근성을 개선했다.
잠입·추격 구간에는 달리기 기능도 추가됐다.
따라서 이 게임의 특징은 한국적 골목 괴담을 배경으로 카메라 판별과 도주를 번갈아 수행하는 플레이에 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