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순이 라디오 DJ로 복귀한 가운데 이효리와 함께한 다정한 사진이 공개됐다.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측은 20일 공식 소셜 계정에 두 사람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서 이효리는 파란 셔츠와 갈색 하의를 입었고, 이상순은 짙은 회색 티셔츠와 데님 팬츠를 착용했다. 이상순은 이효리의 어깨를 감쌌으며, 이효리는 남편 곁에 기대었다.
이날 이효리는 이상순이 자리를 오래 비운 데 대해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다시 라디오를 진행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집에서 창밖만 바라보며 누워 지냈다고도 했다.
이상순은 8월 27일부터 DJ 자리를 비웠다. 그는 미주신경 기능 저하라는 신경계 증상으로 의료진이 안정을 권해 라디오를 쉬었다고 밝혔다. 최근 복귀한 뒤에는 한 달 동안 힘없이 누워 있는 자신을 보며 이효리가 ‘이 인간 언제 나가나’ 생각했을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효리는 중간중간 이상순이 고개를 끄덕이는지 살펴 컨디션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고개를 끄덕이면 상태가 좋지 않고, 그렇지 않으면 괜찮다는 뜻이었다고 덧붙였다. 2013년 9월 결혼한 두 사람은 올해 결혼 13주년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