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가입자, 11월 할인은 보장 제외와 5세대 전환 중 무엇이 다를까

포근한다람쥐 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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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대 실손보험 가입자는 11월부터 기존 계약을 유지하며 일부 보장을 제외하거나 5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해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대상은 재가입 조건이 없는 2013년 3월 이전 가입자 약 1700만명이다.

두 방식은 할인 기간과 보장 구조가 달라, 보험료뿐 아니라 제외되는 보장과 자기부담 조건도 비교해야 한다.

선택형 할인 특약은 기존 계약을 유지하면서 가입자가 원하는 항목을 골라 보장에서 뺄 수 있는 방식이다. 대상 항목은 도수치료 등 근골격계 비급여 물리치료, 체외충격파치료, 비급여 주사제, 비급여 자기공명영상(MRI)·자기공명혈관조영술(MRA) 등이다. 자기부담률을 20%로 적용하는 선택지도 마련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1세대 가입자가 모든 선택 항목을 적용하면 보험료를 30~40%대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고 추산했다. 실제 할인율은 선택한 항목과 가입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

계약전환 할인은 기존 계약을 유지하는 대신 5세대 실손으로 바꾸는 방식이다. 새 상품의 보장 체계와 자기부담 조건이 적용되며, 보험료는 3년간 50% 할인된다. 제도는 11월부터 6개월간 시행한 뒤 연장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할인 기간이 끝난 뒤의 보험료도 따져봐야 하므로 전환 직후의 금액만으로 판단하기는 어렵다.

도수치료나 비급여 주사제를 거의 이용하지 않는 가입자는 관련 보장을 제외해 보험료를 줄이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 반대로 해당 치료를 자주 받거나 이용할 가능성이 크다면 보장 제외로 생기는 의료비 부담이 할인액보다 클 수 있다. 5세대 전환을 신청한 뒤에는 6개월 이내 청약을 철회할 수 있다.

3개월 이내에는 조건 없이 가능하고, 3개월이 지난 뒤에는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하지 않은 경우에만 가능하다. 보험업계는 11월 출시를 준비하며 선택형 특약의 세부 내용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AI 요약
1·2세대 실손보험 가입자는 11월부터 기존 계약을 유지하며 일부 보장을 제외하거나 5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해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대상은 재가입 조건이 없는 2013년 3월 이전 가입자 약 1700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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