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산체스와 강동궁, 김영원이 20일 열린 ‘지금 잘 사는 방법 zgm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 PBA 128강 1일차 경기에서 승리해 64강에 올랐다. 쿠키뉴스는 경기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렸다고 보도했다.
산체스는 박남수를 세트스코어 3대0으로 꺾었다. 1세트 1대2로 뒤지던 3이닝에 뱅크샷 세 개를 포함해 11점을 보태며 12대2로 앞섰고, 4이닝 만에 15대2로 세트를 따냈다. 2세트도 15대12로 가져간 그는 3세트에서 7점 장타 두 차례를 기록하며 15대2로 경기를 마쳤다. 직전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64강에서 탈락한 뒤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강동궁은 문호범에게 2세트를 내줬지만 3대1로 이겼다. 첫 세트를 15대2로 따낸 뒤 5대15로 동점을 허용했고, 3세트에서 15대4로 다시 앞섰다. 마지막 세트에서는 문호범의 추격을 막고 15대11로 승리했다.
김영원은 차광수를 상대로 3대0 승리를 거뒀다. 첫 세트는 15대2로 비교적 여유 있게 이겼지만, 2세트에서는 14대10으로 밀린 뒤 연속 득점해 15대14로 역전했다. 3세트 역시 접전 끝에 15대14로 따냈다. 지난 시즌 이 대회 우승자 모리 유스케도 이해동을 3대0으로 제압했고, 륏피 체네트와 에디 레펀스, 다비드 사파타, 오태준도 64강에 진출했다.
LPBA에서는 4차 투어 우승자 정수빈이 박가은을 3대0으로 꺾었다. 강지은과 김다희, 한지은은 승부치기에서 이겨 16강에 올랐다. 대회 4일차인 21일에는 오후 1시 PBA 128강 2일차 경기가 시작되고, LPBA 32강 2일차 경기는 오후 3시30분과 8시30분에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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