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혜련이 김수용의 주식 단타 매매를 두고 “차라리 김밥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게 낫겠다”고 말했다. 조혜련은 20일 유튜브 채널 ‘머니인더트랩’에 출연해 MC 서동주와 주식 투자 이야기를 나누며 동료 김수용의 거래 규모를 언급했다.
조혜련은 김수용이 주식을 수백억 원어치 거래하고 1억 원을 벌었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서동주는 거래량의 대부분이 김수용에게서 나온 셈이라며 농담했고, 조혜련은 그가 단타를 반복하며 손익을 오간 끝에 수익을 냈다는 취지로 말했다. 서동주는 단타 투자로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은 만큼 1억 원을 번 것도 실력이라고 평가했다.
김수용은 넷플릭스 예능 ‘개미 김원훈: 주식의 세계’에서 계좌를 공개했다. 공개된 거래 내역상 2020년 7월부터 2026년 7월까지 매수액은 211억 원, 매도액은 239억 원으로 누적 거래액은 약 450억 원이었다. 실현 수익은 약 1억1215만 원이다. 김수용은 1999년 주식 투자를 시작했으며, 단타 위주로 투자하고 주가가 하락하면 일주일 안에 정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조혜련은 자신의 주식에 대해 “아직 마이너스는 아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많이 플러스도 아니다”라고 했다. 주가가 낮을 때 일부 매수한 뒤 더 높은 가격에서도 많이 샀다고 설명했고, 추가 매수에 쓸 돈이 없었던 것이 다행이었다는 말로 웃음을 보탰다.
그는 투자금을 마련하려고 대출받는 방식은 경계하며 여윳돈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량주 가운데 괜찮은 종목을 샀다면 2030년까지 묻어두는 편이 좋다는 장기 투자 생각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