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와 에우헤니오 차카라가 22일 충남 천안에서 개막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맞붙는다. DP월드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총상금은 400만달러다.
임성재는 15~18일 마카오 골프&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SJM 마카오 오픈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 263타를 기록했다. 총상금 100만달러가 걸린 대회에서 왕웨이쉬안과 공동 선두로 정규 라운드를 마친 뒤 연장전에 나섰지만, 첫 홀에서 버디를 잡은 왕웨이쉬안에게 우승을 내주고 단독 2위에 올랐다.

차카라는 같은 기간 인도 뉴델리의 델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DP월드투어 인도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총상금 400만달러 규모의 대회에서 3라운드 63타를 쳐 5타 차 단독 선두로 올라섰고,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로 2타 차 우승을 거뒀다. 로리 맥길로이와 토미 플리트우드, 패트릭 리드도 출전했으며, 대회는 악천후와 일몰로 나흘 내내 정상적인 경기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우승으로 차카라는 올해 DP월드투어에서 3승, 통산 4승을 기록했다.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에서는 직전까지 선두였던 리드를 제치고 1위에 올랐고, 맥길로이는 3위에 자리했다. 차카라가 인도 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뒤 임성재와 마주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는 22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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