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027 올해의 여행지’ 선정…검색 증가율 5위, 무엇을 기준으로 했나

시작한지얼마안됨 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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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피디아가 부산을 ‘2027 올해의 여행지’ 10곳 가운데 하나로 선정했다. 부산은 항공편과 숙소 검색 증가율에서 세계 5위에 올랐고, 한국 여행지 중 유일하게 목록에 포함됐다.

부산시가 2026년 10월 20일 전한 익스피디아 발표에 따르면, 선정 목록은 실제 항공편·숙소 검색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년보다 여행객의 관심이 급증한 곳을 뽑은 것이다. 부산 여행 검색량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전년 같은 기간보다 50% 늘었다. 방문객 수가 아니라 검색 증가율을 비교한 순위다.

증가율 1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스레이크타호로 195%였고, 일본 효고가 95%, 우루과이 푼타델에스테가 65%, 미국 애리조나주 세도나가 55%로 뒤를 이었다. 부산은 이들 다음인 5위였다.

익스피디아는 바다와 시장, 먹거리뿐 아니라 역동적인 도시 문화가 어우러진 활기를 부산의 매력으로 소개했다. 해동용궁사와 해운대해수욕장, 자갈치시장은 하루 일정으로 둘러볼 수 있는 명소로 추천됐다. 해변 휴양과 전통시장 방문, 지역 먹거리 체험을 한 도시에서 할 수 있다는 점이 여행지로서의 특징이다.

부산은 세계여행관광협의회(WTTC)의 지속 가능한 관광 원칙에 기반한 익스피디아의 ‘스마트 트래블 헬스 체크’ 기준을 충족한 6개 여행지에도 포함됐다. 이 기준은 관광객 밀집도 관리, 지역사회 참여, 관광수익의 지역 재투자 등을 살핀다.

함께 이름을 올린 곳은 일본 효고, 미국 세도나, 이탈리아 페루자, 호주 트위드, 영국 치체스터다.

높아진 관심을 실제 방문으로 잇기 위해서는 관광객이 해운대 등 일부 유명 명소에만 머물지 않고 부산 곳곳을 찾도록 관광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항공 접근성과 관광객 편의성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익스피디아 측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항공사와 직항편 확대를 협력하고, 호텔 측과 함께 좋은 숙박 요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AI 요약
익스피디아가 부산을 ‘2027 올해의 여행지’ 10곳 가운데 하나로 선정했다. 부산은 항공편과 숙소 검색 증가율에서 세계 5위에 올랐고, 한국 여행지 중 유일하게 목록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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