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요양원서 코로나 집단감염…강원 독감 지표는 어떻게 움직였나

건강하게먹자 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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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한 요양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현장 조사에 나섰다.

강원도에서 독감 환자도 이어지면서 두 감염병이 함께 유행하는 ‘트윈데믹’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10월 20일 오전 집단감염이 발생했으며 확진자는 10명이다.

보도 당시까지 사망자나 중증환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춘천시보건소는 현장 역학조사를 하고 입소자들에게 방역수칙을 안내했으며 방역물품도 지원했다.

보건당국은 추가 감염 여부를 계속 살필 계획이다.

요양시설은 입소자들이 생활공간을 공유하고 종사자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데다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이 다수 생활하는 곳이다.

당국은 이런 특성을 고려해 선제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집계에서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올해 누적 169명이다.

주별로는 9월 13~19일 16명, 9월 20~26일 12명, 9월 27일~10월 3일 7명이었고, 10월 4~10일에는 9명이었다.

최근 주간 수치는 앞선 주보다 늘었지만, 네 주 내내 환자가 발생했다.

독감 지표도 이어지고 있다.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9월 13~19일 26.4명에서 9월 20~26일 30.4명으로 올랐다가 9월 27일~10월 3일 26.1명으로 낮아졌고, 10월 4~10일에는 26.4명이었다.

두 지표는 집계 기준이 다르다.

코로나19는 병원급 의료기관 입원 환자 수이고, 독감은 외래환자 1,000명당 의사환자 분율이므로 수치의 크기를 직접 비교할 수는 없다.

이상봉 강원자치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시군 보건소 및 질병관리청 등과 코로나19 집단발생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확산 방지와 함께 감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독감·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적극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AI 요약
춘천의 한 요양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현장 조사에 나섰다. 강원도에서 독감 환자도 이어지면서 두 감염병이 함께 유행하는 ‘트윈데믹’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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