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의 헬기 출퇴근, NBA 규정상 문제가 되지 않는 조건은?

둘이사는일상 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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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의 헬리콥터 출퇴근을 둘러싼 논란에 애덤 실버 NBA 커미셔너가 구단이 관여하지 않은 후원 계약이라면 규정 위반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실버 커미셔너는 21일 미국 스포츠 토크쇼 ‘팻 맥아피 쇼’에 출연해 제임스와 스포츠 상품 업체 파나틱스의 계약에 따라 헬리콥터가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제임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 자격으로 LA 레이커스를 떠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합류했다. 거주지는 뉴욕에 마련했고, 뉴욕과 필라델피아를 오갈 때 헬리콥터를 이용한다. 이 이동 수단은 파나틱스와 맺은 후원 계약의 혜택으로 제공된다.

경기 중인 르브론 제임스 자료사진 · Ian D'Andrea from Philadelphia, PA · 원본 · CC BY-SA 2.0

논란은 파나틱스 창업자 마이클 루빈이 과거 필라델피아 구단의 소수 지분을 보유했다는 사실과 맞물렸다. 구단이 제3자를 통해 선수에게 연봉 외 혜택을 제공해 샐러리캡을 우회한 것 아니냐는 의문이 나온 배경이다. NBA는 구단이 이런 방식으로 선수에게 추가 혜택을 주는 행위를 금지한다. 실버 커미셔너는 헬리콥터 제공이 제임스와 파나틱스의 계약에 따른 것이며 구단이 관여하지 않았다면 규정상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헬리콥터의 이륙 소음은 필라델피아 선수단의 기자회견을 중단시키기도 했다. 훈련 뒤 기자회견이 진행되던 중 구단 업무시설 옥상에서 제임스가 이용하는 헬리콥터가 이륙해 인터뷰가 끊겼다. 선수들은 헬리콥터 소리가 들리면 말을 멈추고 웃기도 했다. 제임스는 헬리콥터를 과거에도 이용했으며 자신에게는 또 다른 이동 수단이라는 취지로 말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애덤 실버 NBA 커미셔너는 파나틱스와 제임스의 후원 계약에 따른 헬리콥터 제공에 구단이 관여하지 않았다면 규정 위반이 아니라고 밝혔다. 헬리콥터 소음으로 필라델피아 선수단 기자회견이 중단된 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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