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월드시리즈 1차전 최저가 389만원…다른 경기와 차이는

조용히보고있음 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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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와 탬파베이 레이스의 2026 월드시리즈를 앞두고 흥행 우려와 달리 입장권 가격이 높게 형성됐다. 스포츠조선이 인용한 미국 게임타임 보도에 따르면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리는 1차전의 최저 입장권 가격은 2932달러, 약 389만원이다.

이 가격은 2016년 시카고 컵스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월드시리즈 1차전 최저가 기록인 1125달러의 두 배를 넘는다. 게임타임은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리는 2차전과 6·7차전 티켓도 비슷한 가격대를 보인다고 전했다.

2013년 3월 1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 결승전 사전 행사 자료사진. · LiAnna Davis · 원본 · CC BY-SA 3.0

반면 3·4차전이 열리는 트로피카나필드의 최저가는 3차전 690달러, 4차전 770달러로 보도됐다. 5차전 최저가는 715달러다. 1차전 가격과 견주면 3~5차전은 낮은 수준이다.

밀워키가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것은 1982년 이후 처음이다. 당시 밀워키는 캘리포니아 에인절스를 꺾고 시리즈에 올랐지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7차전까지 맞붙어 3승4패로 우승을 놓쳤다. 당시 홈구장은 카운티스타디움이었다.

밀워키는 2001년부터 개폐식 돔구장인 아메리칸패밀리필드를 홈으로 사용해 왔다. 이번 시리즈는 구장 개장 25년 만에 열리는 첫 월드시리즈다. 밀워키는 지난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LA 다저스에 스윕패했지만, 올해는 다저스를 스윕하고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정규시즌에는 103승59패, 승률 0.636으로 양대리그 최고 성적을 냈다. 두 팀 모두 빅마켓 구단과 거리가 멀다는 평가 속에 제기된 흥행 우려는 티켓 가격이 치솟으며 누그러지고 있다.

참고 자료

AI 요약
게임타임은 밀워키 월드시리즈 1차전 최저 입장권 가격이 2932달러로, 2016년 기록의 두 배를 넘었다고 전했다. 밀워키는 1982년 이후 처음 월드시리즈에 진출했고, 아메리칸패밀리필드는 개장 후 처음 시리즈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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