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시완이 카메라 없는 자리에서도 설인아를 자랑하듯 이야기했다는 일화가 20일 공개된 유튜브 웹예능 ‘살롱드립2’에서 나왔다. 임시완과 설인아가 출연한 방송에서 진행자 장도연은 식목일에 임시완을 만났을 때 설인아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전했다.
장도연은 임시완이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라며 과거 식목일 약속을 떠올렸다. 당시 임시완이 먼저 연락했고, 두 사람은 작품 이야기도 나눴다고 했다. 임시완은 내년 4월 5일 식목일을 벌써 기대한다고 말했다. 설인아가 매년 만나는 약속인지 묻자 장도연은 임시완이 처음 만든 약속이라고 설명했다.
임시완은 장도연이 내년 식목일 약속을 잡았고 정해인과의 약속도 성사됐다고 전했다. 자신은 방송을 통해 그 일정에 합류한 사실을 알았다고 덧붙였다. 장도연이 식목일에 만나기로 했을 때 먼저 취소하길 바랐느냐고 묻자 임시완은 아니라고 답하면서 잠시 머뭇거렸다.
임시완은 설인아와 스태프들에게 받은 이벤트도 회상했다. 대기실에 설인아 팀이 ‘귀여우니까 실수해도 봐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맞춰 입고 들어와 임시완 앞에서 안무를 맞춘 춤을 췄다는 것이다. 임시완은 자신 한 사람을 위해 공연을 준비한 것이 황송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