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형진, 차지연 향한 진행 발언이 왜 재기에 걸림돌이 될까

배고픈라떼40 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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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형진이 후배 차지연을 향한 진행 발언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7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 뒤 다시 주목받는 가운데, 이번 논란이 향후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을 모은다.

공형진은 2026년 10월 17일 서울 한양대학교에서 열린 ‘창사 70주년 극동방송 홈커밍데이’ 특별공연의 진행을 맡았다.

차지연이 인사하자 “내가 선배니까 다시 한 번 인사하라”고 했고, “조금 있으면 치겠다?”, “이게 원래 내 대사인데 얘가 지가 했다.

오늘 차지연이 주인공이니까 봐주겠다”고 말했다.

“너 왜 연기해?”라고 면박을 주거나, 화면에 차지연이 나오자 “내 사진 왜 없어?

내가 얘보다 훨씬 선배인데?”라고 한 발언도 나왔다.

생중계로 공연을 본 시청자들은 불편함을 드러냈고, 일부 누리꾼은 진행 방식이 이휘재를 떠올리게 한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 케이하트엔터테인먼트는 10월 19일 공형진이 친분 있는 후배가 긴장하지 않도록 편하게 하려는 뜻으로 말했으며, 무안하게 할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표현이 본래 취지와 달리 전달돼 논란이 생긴 점을 사과하고 차지연에게도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공적인 자리에서는 친근한 말이라도 상대를 배려해야 한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공형진의 과거 발언까지 다시 거론하게 했다.

그는 2011년 SBS 예능 ‘강심장’에서 현빈을 ‘빨대남’이라고 하고, 이승기에 대해서는 강호동 옆에서 “제대로 빨고 있다”고 표현했다.

이휘재 역시 2016년 SBS 연기대상에서 성동일의 옷차림을 지적해 비판받았다.

2026년 3월 KBS 2TV ‘불후의 명곡’에 4년 만에 출연했지만 일회성에 그쳤고, 기사에 따르면 시청자 반응도 싸늘했다.

과거에는 짓궂은 농담으로 받아들여졌을 말이 지금은 상대와 시청자를 불편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이번 비판의 배경이다.

공형진은 2026년 8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사업 실패 뒤 공황장애와 폭식, 치아가 빠지는 일 등을 겪었고, 주변 사람들과 멀어져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해당 출연은 7년 만의 방송 출연이었다.

1991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영화와 방송에서 활동했으며, 작품 출연은 2022년 영화 ‘히든’ 이후 없었다.

따라서 이번 발언이 재기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단정할 수 없지만, 오랜 공백 뒤 다시 주목받은 시점에 공적인 언행이 신뢰 회복의 과제로 떠올랐다.

AI 요약
배우 공형진이 후배 차지연을 향한 진행 발언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7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 뒤 다시 주목받는 가운데, 이번 논란이 향후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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